2018년 7월 20일 오전 9: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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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수

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214&aid=0000858836

이미 공공연한 비밀?로 여겨졌던 부분이 방송을 타니 현실감이 확 오네요. 방송으로 이슈가 되었을때 추가적인 뭔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과학계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? 물이 들어왔을때 노를 젓자라는 기분으로... ^^

돈만 내면 가짜 논문으로도 참가…황당한 국제학술대회

[뉴스데스크]◀ 앵커 ▶ 해적 국제학술지, 가짜 국제학술대회, 이런 말 들어보셨습니까? 학술대회라고 하면 꼼꼼한 심사를 거친 논문을 동료학자들에게 발표하는 학문의 장인데, 참가비만 내면 제대로 된 심사 없이 그 기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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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천호

제가 과학원에 있을 때, 연구원들이 일본이나 중국에서 개최하는 많이 배울 수 있는 대형 국제학회는 안 가고 주로 유럽에서 개최하는 소규모 웍샵에 가려는 분위기가 있었어요. 그래서 유럽 소규모 웍샵 참가는 꼼꼼히 관리했지요. 물론 다 정상적인 웍샵이었는데도 말이죠. 그런데 가짜 학회라... 제가 참 모진 놈이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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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래영

[페리드 뮤라드/198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] "안타깝게도 일부 국가들은 논문의 개수와 (논문이) 인용된 지수에 기반해 연구자의 급여와 연구비 지원 규모를 책정합니다. 책정 기준은 논문의 질이 돼야 합니다." 이게 문제겠죠 결국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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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수

혹시 가짜 학술지라고 예상되는 저널명을 정리해서 공유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?

이전에 들은 것 같기도 해서요.